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의 10계 (문단 편집) === 7계: 탐정과 범인 === >#7. The detective must not himself commit the crime. >#7. [[주인공이 최종 보스|탐정 본인이 범인]]이서는 안 된다. 1계와 비슷한 논리가 적용된다. 탐정이 화자라면 자연스레 [[서술 트릭]]을 통해 스토리가 구성되므로 당연히 안 되고, 제3자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탐정은 독자들의 전적인 신뢰를 받는 인물임으로 탐정을 범인으로 설정하는 건 그 신뢰를 배신하는 거라고 여긴다. 당시 작품에서의 탐정은 절대적인 선역 & 주역로서의 지위가 보장받았기에 탄생하였다. 참고로 이쪽 분야에서 유명한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스포일러]]'''는 녹스의 10계 2년 전에 나왔다. [[반 다인의 20칙]]에 따른다면 사건의 범인이 탐정을 비롯한 수사당국의 인물이거나 범죄 단체의 구성원 등 전문 범죄자인 경우 녹스의 10계 중 7계를 어긴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수사당국의 인물이 범죄 단체의 구성원과 협력 관계로서 사건을 해결하는 척 하면서 누군가에게 누명을 덮어씌운다는 결말로 나온다면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는다. 즉 1계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탐정이라는 지위 자체의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독자를 속이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상술했듯 수사측이 범인이나 공범이 되어버리면 사건에 있어 거의 만능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오늘날에는 1계와 마찬가지로 [[안티히어로]], [[다크 히어로]] 등 [[클리셰 파괴|클리셰를 파괴하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범법적 수단을 사용하는 탐정'이라거나 '탐정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실제로 하는 짓은 악당'이 많이 있다. [[데스노트]]는 주인공 콤비가 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서로 대결하는 구도이기도 하다. 예전에도 많이 쓰였지만 '''[[해리성 정체감 장애|이중인격자]]'''는 논외다. 엄밀히 따지면 같은 사람이지만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흔히 소설 속에 나오는 이중인격자는 완벽하게 다른 사람, 또는 선과 악이 확실히 구분된 사람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탐정이 협잡꾼을 겸업하는 악인이거나, 아니면 엑스트라마냥 살해당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입체적인 작품이 나오면서 탐정의 위상이 많이 내려간지라 요즘은 그다지 잘 지켜지지 않는다. [[서술 트릭]]과 [[믿을 수 없는 화자]]라는 개념도 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